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묘코급 중순양함 (문단 편집) === 당시 기준으로는 두꺼운 장갑 === 공격력뿐 아니라 방어력 측면에서도 준비를 했다. 측면장갑은 102 mm 두께의 장갑을 12° 각도로 경사장갑형태로 붙이는 방식을 아오바급 중순양함으로부터 이어받았다. 묘코급 중순양함이 등장하던 시기의 열강의 동급 중순양함들의 측면장갑은 영국은 25 mm, 프랑스는 30 mm, 상대적으로 장갑을 중시했던 미국은 주포탑 탄약고 측면장갑이 102 mm이고 나머지 주요장갑은 64 mm, 군축조약 위반을 각오하고 몰래 방어력 강화를 한 이탈리아의 70 mm와 비교해도 두꺼운 장갑이었다. 물론 이후에 등장하는 타국 중순양함들도 방어력이 강화되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묘코급 중순양함은 나름대로 장갑이 두꺼웠다는 이야기다. 수중방어 측면에서도 수선하부의 장갑을 안쪽으로 구부리는 방법을 써서 함저까지 연결했으며, 기관부는 2중격벽을 채용함과 동시에 수밀 격벽용으로 58 mm 두께의 장갑판을 추가하는 등 배수량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방어력을 증대했다. 그러나 원래 설계상으로도 현측장갑 주요부 높이는 기관부는 수면에서 3.5 m, 탄약고는 2 m를 유지해야 하는데, 중량 증대에 의한 흘수 상승으로 인해 준공 후 시험항해 시 흘수가 1.8 m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는 장갑이 두꺼운 부분이 수면 아래로 내려간다는 의미인데, 어뢰방어같은 수중방어에는 좋게 작용하지만, 포격전 시 방어력은 하락하는 쌍날검으로 작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